공유하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시정 현안과 정책 결정을 보좌하기 위해 신설한 전문수석 보좌관 직제의 첫 인선을 단행했다.
11일 전남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자로 황풍년 사회문화수석과 이민철 시민주권수석, 윤희철 녹색도시수석, 정호윤 대외소통보좌관 등 4명을 지방전문임기제공무원으로 신규 임용했다.
임용 기간은 내년 8월 6일까지 1년이다.
이들 모두 지방전문임기제 가급으로 임용됐으며 3급 대우인 황 수석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모두 4급 상당이다.
3명의 소속 부서는 기획조정실 전략정책관 전략기획관이다. 정 보좌관은 대외협력본부 소속이다.
당초 시는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복잡해진 광역 행정 현안에 전문성을 갖춘 참모진을 배치해 정책결정과 추진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수석 보좌관 직제를 추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기존 행정조직과의 역할 중복 논란과 측근 보은인사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3~4급 상당의 전문임기제 직위가 새롭게 만들어지면서 기존 공무원 조직과 수석보좌관 간 권한과 책임을 어떻게 구분할지가 향후 쟁점으로 남아 있다.
선임 수석 역할을 할 정책총괄수석은 응시원서 접수 중이며 대외소통특보는 아직 임용되지 않았다.
대변인도 18일부터 24일까지 응시 원서접수에 나선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무안=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