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드클럽 자료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 가면 형형색색 '윈드서핑' 물결을 볼 수 있다.



1976년 국내 첫 소개된 윈드서핑은 전국 6만 명 이상이 즐기는 여름철 대표 수상레포츠다. 한강 뚝섬 서울윈드서핑장에만 5천 명을 훨씬 넘는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윈드서핑장은 도심에 위치,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다 잠실 수중보의 큰 낙차로 산소 공급이 늘고, 체계적인 상수원 관리로 1급수에 서식한다는 쏘가리가 발견될 정도로 수질이 좋아져 동호인이 늘었다는 소식이다.



이외에도 자전거 이용자들이 가세한 덕도 있다. 서울윈드서핑장 <a href="http://www.speed33.com/" target=_blank>스피드클럽</a> 양천관 팀장은 "한강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되다 보니, 자전거 동호회의 발길이 자연스레 이곳까지 이른다"면서 "바람이 이는 날에는 시원한 윈드서핑을, 잔잔한 날에는 산악자전거로 땀을 내는 동호인이 많다"고 설명한다. 스피드클럽 곳곳에는 서핑에 나선 동호인들의 자전거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윈드서핑은 파도타기 배에 돛만 얹혀 바람을 타는 '원시 항해' 레포츠로 쉽게 배울 수 있고, 스릴까지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