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진적인 회복을 기대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저가대 이용가치가 높은 종목과 낙폭 과대 종목에서만 매수세가 나타났고 대부분의 종목은 관망과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외부 시장의 안정 여부에 따라 회원권시장은 호재와 악재가 모두 나타날 수 있다. 당분간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초고가대는 거래 없이 호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매물 누적과 매수세의 부재로 소진되지 않는 급매물이 호가를 계속 낮추고 있는 것이다. 급락한 종목들도 반발매수세가 형성되지 않아 반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강북권의 가평베네스트는 추가 문의 없이 소강 상태고, 용인권의 남부는 매수세가 보이지 않는다. 곤지암권의 렉스필드는 매도세가 늘어나 시세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스트밸리는 하락한 시세에서 법인의 매수가 구체화 되고 있어 오랜만에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고가대 또한 분위기 전환이 어려워 보인다. 일부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지만 외부 악재의 영향으로 관망세가 깊어져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가인 종목에서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청평권의 마이다스밸리는 추가 매물이 나오지 않아 하락세를 멈췄다. 프리스틴밸리는 호가 조정으로 하락했다. 강북권의 송추는 매물이 늘었고, 서울은 반발매수세가 있으나 급매물이 호가 하락을 야기했다. 용인권의 아시아나는 매수 문의가 늘어 고가대에서 유일하게 상승했다. 화산은 매수세 부재로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가대는 하락폭이 컸던 종목 위주로 저점매수세가 유입됐으나 시세는 약보합세다. 용인권의 기흥은 매물이 소진되며 보합세, 뉴서울과 팔팔은 매수세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천권의 비에이비스타는 하락된 시세에 추가로 매물이 등록돼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안성권의 안성베네스트는 모기업 안정성으로 분양가 이하로 하락은 나타나지 않았다. 강북권의 뉴코리아와 서서울은 약보합세, 서울 외곽권의 발안은 매수 주문에 비해 매물이 부족해 시세를 유지했다. 김포시사이드와 제일은 소폭 하락했으나 매수세는 소폭 늘었다.
저가대는 매수 문의는 꾸준하나 당분간 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권의 수원과 한성은 대기매수세가 구체화되면서 거래가 활발한 편이다. 태광은 누적된 매물이 소진되지 않는다. 한원과 플라자용인은 매수세가 늘어나 추가 하락을 멈췄다. 여주권의 솔모로와 여주는 하락했고, 인천국제는 저점이긴 하지만 매수세가 늘어 보합세로 전환했다.
지방권은 입회금 반환문제가 커지면서 매수세가 좀처럼 늘지 않는 형국이다. 일부 골프장은 경매를 받아 취득한 경우 최초 분양가를 인정하지 않아 매수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충청권의 버드우드와 태안비치는 분양가 절반 이하의 시세에도 매수세를 찾기 어렵다. 저가대의 그랜드와 도고는 그 동안의 약세로 매수세가 구체화되면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강원권의 라데나와 엘리시안강촌은 변동 없이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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