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구간 우승을 차지한 발베르데(MOV)
발베르데(MOV)가 세계 자전거대축제 '뚜르 드 프랑스' 피레네 2연전에서 화려하게 돌아왔다.



발베르데는 7월 19일 '뚜르 드 프랑스' 17구간(Stage 17, Bagneres-Peyragudes 143.5km)에서 4시간12분11초로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 우승 이후 복귀 무대에서의 첫 승리다.



▲ 발베르데가 1위로 들어오며 기뻐하고 있다
발베르데의 우승에는 팀 동료 코스타의 조력이 컸다. 또한 2위 그룹으로 들어온 SKY팀의 프롬과 위긴스의 '무리하지 않는' 라이딩도 그의 우승을 거들었다.



3경기를 남긴 지금까지 위긴스(SKY)가 개인종합 선두를 지키고 있고, 팀 동료 프롬이 2위다. 디펜딩 챔피언 에반스(BMC)는 위긴스에 9분57초 뒤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 3경기를 남긴 17구간까지 종합결과
다음 18경기(Stage 18)는 7월 20일 'Blagnac-Brive 222.5 km' 평지구간에서 열린다. 19경기는 팀타임트라이얼(TTT, 단체기록경기), 20경기는 파리로 입성하며 대회를 마무리한다. 따라서 SKY팀의 도움과 위긴스의 컨디션을 고려할 때, 위긴스 종합우승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웅 기자 par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