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구간에서 역주하는 아라시로
작은 체구의 동양인 사이클 선수가 프랑스를 질주한다.



7월 4일, '뚜르 드 프랑스 2012' 4구간 Abbeville-Rouen 214.5km. 그는 출발 지점부터 결승점 8km를 남겨 둔 206km를 공격적으로 리드한다. 3시간 이상을 독주한 그는 세계 자전거팬들을 사로잡았다. 비록 뒷심 부족으로 공격점수 20포인트를 얻는 데 그쳤지만, 놀라운 역주였다.



이번 뚜르 참가 유일한 동양인 아라시로 유키야(Arashiro Yukiya·28).



그는 2009년 후미유끼와 처음으로 뚜르 무대에 나와 129위를 기록했고, 2010년 112위로 완주한다.



▲ 아라시로는 뚜르 동양인 최초 탑100에 진입했다
아라시로는 198명이 참가 153명 만이 완주한 이번 대회에서 개인종합 84위를 기록, 마침내 동양인 최초 100위권 진입에 성공한다.



한편 지금까지 뚜르 드 프랑스에 참가한 한국 사이클 선수는 없다.





박정웅 기자 par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