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의 재발견
박정희 정권의 경제정책은 좋은 성과를 냈지만 시장지향적이지 않았으며, 전두환 정권은 의외로 개방과 시장활성화에 기여했고, 노무현 정권은 생각보다 경제성장률이 나쁘지 않았다는 등 역대 정부의 경제정책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우리에게는 규제완화가 아닌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시장경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KDI(한국개발연구원) 외 지음 / 한빛비즈 펴냄 / 2만3000원
인생해석 사전
서른이라는 나이는 여전히 좌절과 방황에 힘들어할 때다. 어설픈 이상과 단단한 현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게 되며 사랑과 성공 그리고 책임이 무엇인지, 알 듯 말 듯 하지만 뚜렷하게 손에 잡히지 않아 번민의 나날에 빠지게 된다. 이 책은 스스로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분명한 해석을 내릴 수 있을 때에 여기서 벗어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어휘력을 키울 것을 주문한다.
센다 다쿠야 지음 / 김윤희 옮김 / 명진출판사 펴냄 / 1만3000원
삼국지 여인천하
중국 후한말기에서 삼국시대에 이르는 시기의 여인들을 소개한다.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유명인사, <삼국연의> 혹은 민간 전설에서만 종종 등장하는 허구의 인물 그리고 심지어 언급조차 되지 않은 여인들 중 드라마틱한 삶을 살다간 주인공들을 선별해 사료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객관적인 관점에서 서술했다.
양이 지음 / 이지은 옮김 / 비즈니스맵 펴냄 / 2만5000원
위험한 거래
한미FTA가 농축수산업과 농민에게 심각한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도시서민 또는 소비자인 일반 국민들의 먹거리를 위협하고 있음을 새롭게 조명한다. 유전자조작식품(GMO)의 전면수입 허용으로 국민건강에 비상등이 켜질 우려가 큰 현실 속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내의 식재료 값이 급격한 가격인상 현상을 보이고 있기에 먹거리를 둘러싼 부익부 빈익빈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강은희 지음 / 책이있는마을 펴냄 / 1만5000원
판매의 기술
싸움에 나서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나를 알고 적을 아는 것이다. 영업이라는 치열한 전쟁터에서도 이는 통용된다. 이 책은 구매자들은 ‘구매를 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세일즈맨들은 실패를 두려워한다는 사실이 영업에 있어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 되는 사실이라 주장하며 이를 극복하지 위한 세일즈 전략을 알려준다.
톰 홉킨스 지음 / 박신현 옮김 / 더숲 펴냄 / 7000원
스스로 변하고 조직을 혁신하고 문제를 해결하라
같은 일을 반복하면 속도는 향상되지만 발전은 없다. 또 누군가가 지적해주기 전까지는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과거에 하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면 바쁘게 일한다고 해도 효율이 오르지 않을 수 밖에 없다. 30개의 사례를 통해서 일상생활이나 회사에서 무심코 해왔던 일들을 변화시킬 것을 촉구한다.
남영학 지음 / 미래와 경영 펴냄 / 1만3000원
그래도 당신을 이해하고 싶다
대화에 목마른 여자와 말하기 싫어하는 남자, 위로를 받고 싶은 여자와 매번 해결책만 제시하는 남자, 이처럼 엇갈리기만 하는 남녀가 행복하게 사랑할 수 있는 돌파구는 없는 걸까? 이 책은 남녀의 대화가 어긋나는 이유는 각기 다른 성(性)방언을 쓰고 있기 때문이라며 사례를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데보라 태넌 지음 / 정명진 옮김 / 한언 펴냄 / 1만3900원
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
나를 둘러싼 껍질을 깨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동양철학부터 서양철학, 고대철학부터 현대철학까지의 폭넓은 지식 속에서 뽑아낸 자의식, 시간, 소통, 사랑, 행복, 노동, 종교, 소유, 아름다움 등 철학의 22가지 키워드를 우리의 삶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과 짝지어 완성한 22가지 질문을 담았다.
강영계 지음 / 추수밭 펴냄 / 1만3000원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4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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