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시장이 각광받고 있는데는 무엇보다 정부의 거래활성화 대책 방안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거래시장이 장기간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반면 저렴한 자금으로 투자가치가 보장될 수 있는 수익형 상품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심리가 팽배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7월 한국은행이 1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는 카드를 제시하면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위한 유동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시중은행의 1년짜리 예금금리는 연 3% 초반인 반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수도권이 5.55%로 은행권에 돈을 예치해 묵히는 것보다 은행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 역시 기대돼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억원 미만의 저렴한 분양가를 갖추고 있는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며 "수익형 부동산은 로얄층과 비로얄층의 월임대료 격차가 없는 만큼 저렴하게 상품을 매입해 수익률을 높이는게 유리하다"고 전했다.
1억원대 수익형 상품은 GS그룹 계열인 코스모건설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이달 공급 예정인 초소형 도시형생활주택 '코스모골드' 266가구를 비롯해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에서 대우건설이 '부천역 푸르지오시티'를 공급한다.
특히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결합한 대우건설의 '부천역 푸르지오시티'는 지하 4층~지상 17층 1개동에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4~16㎡ 16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19~20㎡ 120실을 공급한다.
경인선 전철1호선 부천역을 도보 4분이면 이용 가능하며 급행 지하철을 이용하면 용산역까지 15~2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평균 분양가는 8000만~9000만원으로 최적의 교통망을 갖춘 1억원대 미만 상품이다.
또 GS그룹 계열사인 코스모건설이 공급하는 '수원 코스모골드'는 지하 3층 지상 16층 1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13㎡ 140가구 ▲14㎡ 98가구 ▲15㎡ 28가구이며 인근에 삼성전자, 삼성생명, LG유플러스, 아주대 등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최근 5년간 소형 주택공급이 전무했고 분양가 역시 저렴해 실수요자는 물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수요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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