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로봇을 이용해 가공 송전선로를 점검하는 신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 건설현장에 적용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식경제부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받은 본 기술의 공식명칭은 '로봇을 이용한 가공 송전선로 표명 영상분석 선로 점검공법'이다.
송전선로는 건설공사에서 철탑을 세운 뒤 전선을 거는 연선 공사를 실시하는데 연선 작업 수 전선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점검이 필수적이다.
지금까지는 인력을 통해 송전선로 점검을 진행, 작업자의 추락 등 안전사고가 뒤따랐지만 이번 로봇을 이용한 표면 영상분석 선로 점검공법 도입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로봇에 CCD카메라를 장착, 선로의 영상 및 데이터를 무선으로 송수신할 수 있는 선로 점검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면서 향후 ▲작업자의 안전 확보 ▲인건비 등 경제적 비용 절감 ▲로봇을 이용한 고품질 선로 구성 등 3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현재 시공중인 송전선로 건설공사 3개 현장인 154kv 백학분기 송전선로 건설공사, 345kv 군산 -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 방글라데시 비비야나-칼리아코드 400kv 등에서 새로 도입된 로봇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