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우정휘장'을 수여 받은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베트남 '하노이 광역도시 마스터플랜'의 성공적인 수행과 베트남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우정휘장 수여식에는 응웬 쩐 남 베트남 건설부차관, 응웬 반 코이 하노이시 부인민위원장 등 정부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손우준 베트남 한국대산관 건교관,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 포스코건설 박용수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8년 9월 미국 퍼킨스이스트만 등과 더불어 하노이 광역도시 마스터플랜을 수주했으며 지난해 7월 베트남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2010년 하노이 천도 100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 사업은 종전 921㎢ 하노이시의 면적을 3344.6㎢로 3배 이상 확대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특히 신도시, 도로, 상하수도, 전력, 하천정비, 철도, 정보통신 등 모든 분야를 포함하고 있어 전세계 유일무일한 초대형 수도 기본계획으로 꼽힌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베트남 현지의 합작파트너, 협력업체들과 동반자적 관계 형성에 보다 주력하는 한편 더 많은 베트남 기업들과 동반성장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 하노이 광역도시 마스터플랜이 성공적으로 완수된데 이어 이번 정부 포상을 계기로 기술력과 공적을 인정받아 향후 도시개발 과정에서 한국기업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1995년부터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 등 베트남 각지에서 철강공장, 항만, 병원, 고속도로 등 인프라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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