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에너지화 발전사업은 소각로 2기와 열병합 발전설비가 들어가는 프로젝트로 1일 약 680만톤, 연간 약 22만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처리된 폐기물은 에너지로 재활용돼 연간 9만5000M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공사기간은 총 1100일이며 내달부터 상세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013년 7월 착공, 2015년 12월31일 이전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계약 서명식에는 야첵 마이흐로프스키 크라쿠프 시장을 비롯해 아네타 빌마인스카 폴란드 환경부 차관, 그제고슈 오스쵸에크 크라쿠스시 개발공사 사장,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친환경 선진국가인 유럽으로부터 지난 30년간 수입에 의조해왔던 소각 플랜트 설계 및 시공기술을 역수출하게 됐다"면서"폴란드가 2016년까지 소각장 11개 사업 발주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동유럽권 환경시장을 선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입찰 과정에서 유수의 소각플랜트 선진 기술 보유업체인 프랑스의 CNIM社를 비롯해 벨기에 KEPPEL社 그리고 일본의 히타치 등과 치열한 경합을 통해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경쟁사들이 컨소시엄으로 입찰에 참여한 반면 포스코건설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 열띤 경쟁 속에서 수주를 이뤄내 소각 플랜트 설게 및 시공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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