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이던 인파는 오간데 없고 겨울 낙조와 허허로운 개펄, 갈대가 자전거여행가들을 반긴다. 따뜻한 사람들과 나누는 차 한 잔에 삶의 무게도 잠시 비켜 앉는다.
겨울 라이딩은 추운 날씨뿐만 아니라 도로 상태도 좋지 않다. 얼거나 혹은 녹아 진흙 범벅이기 때문에 두꺼운 타이어의 산악자전거가 제격이다.
눈과 찬바람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면 겨울 자전거여행은 여행의 참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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