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가 1월 한달간 '무조건 5%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위메프에서 배송상품 구매시 횟수에 제한없이 구매 금액의 5%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 이벤트는 반복구매와 장바구니구매에 모두 해당하며, 현금처럼 즉시 사용 가능한 위메프 포인트로 구매할 때마다 5%씩 자동 적립된다. 구매 후 취소하는 경우에는 적립금도 취소되며 배송상품이 아닌 지역상품, 여행, 티켓 등의 무형상품은 이번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소셜 최저가를 선언한 바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소셜커머스 시장의 상품군이 경쟁사 모두 비슷한 조건과 상황에서 소비자에 대한 실질적 혜택을 늘리기 위해서는 포인트 적립이 최선"이라며 "위메프의 현재 매출액 400억원을 넘어선 규모에서 5%의 적립금은 약 20억원에서 25억원 수준의 판매액을 소비자에게 되돌려주는 것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현재 소셜커머스 시장 3위인 위메프가 2013년 시장 반전을 위해 공격적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미 2조원 규모를 넘어선 소셜커머스 시장이 3조~4조원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지 혹은 한때의 유행으로 사라질지를 판단할 결정적인 시기가 바로 2013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같은 상황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업계간 수수료나 수익이 서로 비슷한 요율로 평준화되고 있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상당히 공격적인 세일즈 프로모션인 셈이다.

위메프의 박유진 홍보실장은 "시장 1위 탈환을 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준비해왔다"면서 "소셜커머스 3강 구도인 상황에서 할인쿠폰, 마일리지, 5% 적립 등과 같은 실질적 구매 해택을 가장 먼저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서비스 경쟁력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