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취업준비에 들어가야 하는 여대생 최모씨(25)는 이번 겨울 헤어라인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다. 호텔에 취업을 원하기에 직업 특성상 머리를 깔끔하게 올려야 하지만 넓은 이마는 물론이고 이마 양 옆의 헤어라인이 눈에 띄게 비어 있어 머리를 묶어도 오히려 예쁘지 않아 스트레스였기 때문.

이처럼 오늘날의 모발이식은 탈모치료를 위함과 더불어 미용적인 목적 또한 커지고 있다. 과거에 비해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지향하는 만큼 오로지 미용을 목적으로 모발이식술을 고려하는 환자들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최씨와 같은 뭇 여성들이 헤어라인 교정을 위해 모발이식 병원을 찾고 있는데 유의함 점은 없을까.

◆ 헤어라인 모발이식, 의료진 실력이 결과 좌우

배강익 보자르성형외과 원장은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이마를 좁혀줄 뿐만 아니라 모양이 단정치 못한 이마라인을 개선해주는 방법 중 하나"라며 "환자의 상태 및 취향 그리고 전체적인 얼굴 형태 등을 다각적인 시선으로 진단하고 시술해 가장 어울리는 헤어라인을 새롭게 연출하기 때문에 미용적 측면이 강조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특히 모발 선이 일직선으로 디자인됐거나 모발의 방향과 각도를 고려하지 않은 경우 수술 받은 표시가 확연히 드러나 매우 부자연스러운 모양을 보일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식 시 가장 앞쪽 모발 선은 가는 머리카락이 자리 잡고 점차 굵은 머리가 나오게 하는 단계적 이식 방법이 자연스러운 디자인 연출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들도 M자형 탈모의 경우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실시하는데 이식모의 수와 밀도, 디자인 등과 함께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남성들의 M자형 탈모는 추후 탈모가 진행될 확률이 높으며 본격적인 탈모는 아니라도 많은 수의 남성 환자들은 점진적으로 헤어라인 후퇴가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에 배강익 원장은 “단순히 라인을 내리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이후 진행될 탈모의 양상을 고려하여 이식해야 할 것”이라 조언했다.
그리고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성형수술과 마찬가지로 집도의의 임상 경험과 미적 감각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집도의의 임상경험 횟수와 성형외과적인 미적 감각을 통한 디자인 결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배강익 원장이 근무하는 보자르성형외과는 서울 압구정을 비롯해 대전 둔산, 부산 서면, 인천, 대구 중구, 수원, 광주, 울산지역에도 분원을 둔 네트워크모발이식 전문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