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자전거를 가장 많이 탄 팀을 가리는 '겨울킬로미터경기'(Talvikilometrikisa)로 390팀 2150명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겨울킬로미터경기'는 참가 열기와 반응이 좋아 올해 경기를 3월까지 연장했다.
겨울철 개인 건강증진과 팀·공동체 정신 고취,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목적으로 자전거관련 지방정부 네트워크(Pyorailykuntien verkosto ry)와 자전거진흥협회(Suomi Pyorailee-kampanja)가 공동 주최한다.
경기방식은 간단하다. 자전거 탄 거리를 매일 홈페이지에 등록해 두 달 동안 합산한다. 주중, 주말, 공휴일 등 특정일과 상관없이 이동 거리를 입력하면 된다.
팀(5명 미만) 경기 중심이며 두 달 동안 달린 거리를 5분의 1로 나눠 우승팀을 가린다. '25세 미만' '25세 이상' '클럽' 세 종목에서 우승팀을 각각 뽑는다.
모든 자전거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단 실내 기록과 피트니스자전거 기록은 제외한다. 또한 전기자전거(25km/h 이하의 EU규정 준수) 기록은 1/2로 합산한다.
2월15일(현지시간) 현재, 참가자들의 총 이동거리는 18만9917km다. 이는 이산화탄소 3만3235㎏과 가솔린 1만3294ℓ를 줄인 효과다.
박정웅 기자 par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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