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KINTEX) 구내이동과 투어용 '자전거택시'(Bike taxi)가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 '서울모터쇼'(2013 서울모토쇼)에서 종횡무진이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자전거택시를 즐겨 찾아 1~2관 사이의 넓은 전시장을 순회하고 있다.



자전거택시는 바이시클코리아(장종수 대표)가 지난 10월1일부터 이곳 킨텍스에 두 대를 운영하고 있다. 페달과 전기동력을 함께 사용하는 독일형 모델의 친환경 전기자전거로 승객 2명이 탈 수 있다. 소음과 매연이 없고 속도 또한 10~20km/h로 안전해 '킨텍스 명물'로 통한다.



장종수 바이시클코리아 대표는 "어린이나 여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이번 모터쇼 기간에 많이 찾고 있다. 멋진 외형에다 재미와 낭만, 편안한 투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자전거택시는 이미 뉴욕 등 해외 대도시와 주요 관광지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뉴욕 런던 베를린 도쿄 등 세계 40여 곳에서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 중 독일이 개발한 '벨로택시'(Velo taxi)가 대표적이다.





박정웅 기자 par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