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7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강 시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정부 추경이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예산이라는 점을 감안해 광주지역 대선공약사업과 현안사업들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민주당과 새 정부의 공통 공약사업이 새 정부 정책에 우선 반영되도록 대통령 지역공약이행추진단을 민주통합당 중앙당 차원에서 구성·운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강 시장이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건의한 2013년 정부추경예산 요청사업은 총 10건에 국비 1368억원 규모다.
대통령 공약사업으로는 ▲치과 소재·부품 기반시설구축(100억원)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30억원) ▲광주 도심하천 생태복원(30억원)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500억원)등이다
지역현안 사업으로는 ▲2015광주하계U대회 경기시설 확충(100억원) ▲경전전(광주송정~순천간) 전철화 조기착공(30억원) ▲하이테크 몰드 허브 구축(183억원) ▲클린디젤자동차 부품산업 육성(250억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45억원) ▲광주~완도간 고속도록 건설(100억원) 등이다.
강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과 민주통합당의 공약이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공약 로드맵을 조기 확정하고, 공약 이행사항을 확인·점검할 수 있는 ‘지역공약 이행 추진단’을 중앙당 차원에서 구성·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등 최근 동향을 설명하고 오는 28일부터 5월1일까지 예정된 FINA 현지실사와 유치활동에 지역 국회의원들이 범 정부차원에서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경전선(광주송정~순천간) 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3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통과되고 ▲자동차산업전용 국가산업단지 조성 ▲상무지구~첨단산단 간 도로개설 ▲디지털컨텐츠산업 클러스터 조성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등이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에 지역발전의 토대가 마련돼야 하고 시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해당 상임위와 예결위 활동을 통해 정부 추경예산 확보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활동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대선공약 추진사항을 꼼꼼히 챙겨 모든 공약사업이 빠짐없이 정부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는 장병완, 김동철, 강기정, 임내현, 박혜자, 박주선, 오병윤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간담회 이후 현오석 경제부총리, 장윤석 새누리당 예결위 위원장, 최재성 민주당 예결위 간사, 이윤석 민주당 예결위 위원을 잇달아 만나 치과 소재·부품 기반시설 구축,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조성, 광주 도심하천 생태복원 사업 등이 올해 추경예산에 반드시 반영돼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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