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산하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은 올해 외국인 대학원생 760명을 정부초청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전남대는 이 중 60명을 위탁받아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한국어 연수와 문화체험활동 등 총 100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마친 장학생들은 한국어 능력시험 3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후 국내 대학원에 입학해 석·박사 과정을 밟게 된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사업은 정부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함으로써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고 국제 우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남대 또한 언어 연수생 확보와 대학원생 유치 등을 통해 국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외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미라 전남대 언어교육원장은 “한국어 연수에 참여하는 장학생들에게 수준별 분반 수업과 한국인 친구를 소개시켜주는 한국어 이끄미·따르미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유학생들이 내실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