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사이클연맹설립준비위원회(이용우 준비위원장, 한국체대 교수)는 지난 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서 사이클관계자들이 참석한 '한국대학사이클연맹 창립총회'에서 임시의장을 맡은 윤백호 동방특송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대학연맹은 이용우 교수를 중심으로 대학사이클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관계자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취지로 7년 전부터 준비했다. 2011년 이 교수가 준비위원회를 꾸려 2012년 1월 설립추진위가 구성됐으며, 2013년 1월 대한사이클연맹 정기총회에서 승인을 받았다.
이어 그는 "벌써 올 상반기가 지난 만큼 사업계획을 차분히 마련하겠다"면서 "엘리트팀의 대학트랙사이클대회, 엘리트 및 일반 대학사이클대회, 대학생자전거국토종주대회, 한국대만 친선대학사이클대항전 등 각종 대회는 물론 학술세미나처럼 교육사업까지 꼼꼼하게 챙길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대훈 대한사이클연맹 수석부회장은 "전문가 이상으로 사이클 열정을 바쳐 온 윤 회장의 노고를 익히 알고 있다. 대학연맹이 엘리트 선수 기량향상은 물론 일반 대학생들의 건강한 자전거문화를 견인하게 될 것이다"면서 "대한사이클연맹 또한 대학연맹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축하했다.
윤병호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맹호승 주평물류 대표 등 2명의 고문진, 이문용 랠리스포츠 대표 등 6명의 부회장진, 이상현 세종대학교 연구교수 등 15명의 이사진이 선임됐다. 황순봉 대한사이클연맹 사무국장과 정찬수 변호사가 감사에, 이용우 교수가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교육위원장에는 고성식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내정했다.
한편 알톤스포츠는 대학연맹 창립을 기념해 대학 자전거동아리를 지원코자 고급 하이브리드자전거 50대를 기증해 관계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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