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팀 지원사업은 비인기 종목의 엘리트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유일한 기반인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창단 및 지원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2012년부터 매년 5억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차 프레젠테이션까지 심사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 최종 9개 팀이 뽑혔으며 그 중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제출한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사이클단이 최종 선정된 것. 이로써 코레일사이클단은 매년 6500만 원씩 3년 동안 총 1억9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전광역시체육회 관계자는 "특히 주기훈 한국철도공사 과장이 프레젠테이션에서 자전거와 철도를 결합한 친환경 에코레일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자전거를 통한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새로운 기업문화 창출에 역점을 둔 사이클단 창단 의의를 강조했다"며 "사이클을 통한 공사 홍보마케팅 실현과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겠다는 CEO의 강력한 의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올림픽 사이클 첫 메달을 위해 스포츠과학을 접목하고 코레일사이클단을 국내 최고의 팀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조건행 초대감독의 강한 의지에 심사위원들이 큰 점수를 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전광역시체육회는 한편 코레일사이클단 지원금이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업무를 총괄 운영해 모범적인 사업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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