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부동산써브)

지난 7일 양도세 감면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는 등 4·1 부동산 대책의 후속 입법이 속속 이뤄지면서 분양시장에서 훈풍이 불 전망이다. 경기 침체로 공급을 미뤄왔던 건설사들도 부동산 대책에 맞춰 분양에 대거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분양 단지가 쏟아지는 이때 알짜 단지를 선별해 청약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양도세는 기본적으로 양도 차익이 발생해야만 내는 세금이므로 분양가 이상으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과 단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부동산써브의 도움을 얻어 상반기 남은 물량 중 놓치기 아까운 수도권 유망 분양 단지를 살펴봤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2-1블록에 공급하는 ‘별내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10일 오픈한다. 전용 72㎡ 352가구, 76㎡ 13가구, 84㎡ 718가구 등 108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인근에 불암산과 덕송천이 위치하고 축구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레저공간으로 구성된 체육공원이 있다. 단지 내 중앙에는 축구장 2배 크기의 중앙 오픈스페이스가 마련된다.

롯데건설 등 7개 건설사는 판교신도시 C2-2블록, C2-3블록에 주상복합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을 5월 분양할 계획이다. 96~203㎡, 1단지 417가구, 2단지 514가구로 구성됐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바로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상업시설이 풍부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하남도시개발공사는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8블록에 ‘에코&’ 75~84㎡, 1673가구를 5월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 서쪽으로 서울지하철 8호선 및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북쪽으로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대로 등과도 인접해 수도권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양도세 면제 혜택을 적용 받는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610번지에 ‘래미안 대치 청실’ 1608가구 중 59~84㎡ 122가구를 6월 일반분양한다. 3호선 대치역과 분당선·3호선 환승역인 도곡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곡초, 대치초, 대청중, 단대부고 등 우수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가 주변에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380번지에서 아현4구역을 재개발해 ‘공덕자이’ 1164가구 중 59~114㎡ 21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마포아트센터,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밀리오레, 신촌세브란스병원, 효창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GS건설 등 3개 건설사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번지에서 가재울뉴타운4구역을 재개발해 4300가구 중 59~175㎡ 1550가구를 6월 일반분양한다. 가재울뉴타운 내에서도 가장 큰 매머드급 단지 규모이며, 경의선 가좌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홈플러스, CGV상암,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