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전남 화순 능주고에서 정갑영 연세대 총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지난 12일 “먼저 큰 꿈을 품고 혼신의 힘을 다해 도전하고 실행하면 우리 안의 잠재력을 모두 끌어 내 꿈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이날 전남 화순 능주고에서 가진 '꿈을 갖고 도전하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이같이 밝히고 “40만 동문의 연세대학교도 약관 26세의 선교사 언더우드의 작은 걸음에서부터 비롯됐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할 첫 번째의 일은 ‘꿈을 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장은 “환경이나 각자의 여건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직 큰 뜻을 품고 실행하느냐 않느냐가 우리의 인생을 가를 뿐이다면서 생각의 틀을 바꾸고 도전하라”주문했다.


그는 또 "실행 과정에서 부딪히는 장벽들은 중석몰촉(中石沒钃)의 자세로 집중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면서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훗날 창대할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정갑영 총장은 전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연세대 원주캠퍼스 부총장 역임 후 2012년 제17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능주고등학교는 Hi-SDL(Hi-self directed learning) ‘동기부여-명품특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이중근 이사장의 후원을 받아 명사 초청 특강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