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지역의 경기는 대체로 맑은 반면 전남은 흐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최근 광주·전남지역 경제 동향’에 따르면 4월 중 광주지역 경기는 대형소매점 판매 부진(3월+6.0%→4월-8.7%) 속에서도 전자부품(+102.3%→+133.7%) 등에 힘입어 제조업 생산 증가세가 확대(3월 +2.5%→4월 +12.7%)되고, 수출도 자동차, 전자·전기 등의 수출 호조로 견조한 증가세(3월+18.9%→4월+14.9%→5월+17.4%)를 보였다.
 
4~5월 취업자수도 제조업, 음식숙박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3월 1만5300명→4월1만9200명→5월 2만2400명)되는 등 고용도 전월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4~5월 중 광주지역의 소비자물가(전년동월대비)는 1% 내외의 낮은 상승률을 지속됐고, 아파트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은 오름세가 지속됐다.

4월 중 전남지역 경기는 코크스·석유정제(-5.1%→-20.3%) 등의 감소세가 확대되며 제조업 생산의 감소폭(3월-2.2%→4월-5.8%)이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확대됐다.
 
대형소매점판매 및 수출이 감소로 전환되는 등 전월보다 부진했다. 

4월 중 전남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불변가격기준, 전년동월대비)는 감소로 전환(+0.2% → -3.7%)됐다.
 
같은 달 전남지역의 수출(전년동월대비)은 석유제품과 선박수출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5월중에는 석유제품 수출이 다시 늘면서 소폭의 증가로 전환(3월 +8.4% → 4월 -11.9% → 5월 +2.0%)됐다.


4~5월 취업자수(전년동월대비 증감)는 농림어업 및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세 지속(3월 3300명→4월 1만3200명→5월 4900명)됐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1% 내외의 낮은 상승률을 지속됐으며, 아파트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