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지난해 팔팔정 시판에 따른 기고효과와 영업활동 정상화에 따른 영업레버리지효과 등에 따라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북경한미의 고성장세도 기대된다. 기존 영유아 의약품 및 성인의약품이 외형성장으로 견인하고 있다.
신약의 미국 수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0년 10월26일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넥시움(2012년 세계 매출액 39억2000만달러)의 개량신약 에소메졸의 미국 FDA 505b(2) 허가 신청을 했다. 그리고 올해 4월29일 미국 FDA 조건부 허가(2014년 5월 특허 만료 시 혹은 특허 소송 결과 도출 시 최종 승인)를 취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FDA 최종 허가 및 미국 파트너 암닐을 대상으로 수출을 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6월11일 세계 최대 암학회에서 표적항암제 ASCO HM781-36B의 임상1상 결과를 발표했고, 6월12일에는 사노피와 공동 개발한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및 스타틴(Statin)계열 고지혈증치료제 복합 개량신약인 이베스틴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 신청을 한 상태다.


한미약품은 내수 회복, 중국 자회사의 고성장, 개량신약 미국 수출 가능성 등을 기반으로 추세적 실적 개선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업종 내 최선호주라 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9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