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STX엔진 채권단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안진회계법인은 실사결과에서 STX엔진의 계속기업가치는 8718억원이며 청산가치는 5614억원으로 평가했다. 기업을 청산하지 않고 계속 운영하는 것이 3000억원 이상 가치가 있다는 의미다.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채권단은 STX엔진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자금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STX엔진에 대한 신규 자금 지원은 산업은행이 나머지 채권단 7곳 중 75% 이상(채권비율 기준) 동의를 확보해야 확정된다.
채권단 관계자는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게 나타난 만큼 STX엔진을 살리자는데 채권단 의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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