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가 오면 장모가 씨암닭을 잡는 이유로 스태미나식이며 보양음식 정도로만 여겼던 조선토종닭. 조선시대에 중국인들이 약용닭은 조선 닭이 제일이라 여겨 조선 닭을 구하기 위해 자주 다녀갔으며 동의보감에서도 토종닭을 명약이라 칭하며 닭의 부위별로 그 효험을 설명한다.
폭염이 쏟아지는 요즈음 명성 높은 토종 한약 닭으로 원기를 회복해 보는 건 어떨까?
최근 친환경농산물인증(2012-06-22)과 HACCP적용 지정을 받은 조아라 한약닭농장은 닭냄새 없는 토종닭 농장으로 유명하다.
이 농장은 육질 좋은 자연계 한방토종닭을 초원에 놓아기르며 황토 참숯 솔잎 두충 쑥 동충하초 등 한방 발효약재와 산약초, 각종 한약재, 농부산물 등 20여 가지가 넘는 사료를 배합해 만든 친환경 먹이를 사용한다. 잡냄새가 나지 않는 토종 한약닭의 대량생산을 위해서다.
25년간 한약 발효효소를 이용한 고품질 닭 연구에 성공한 조아라 농장의 조이형 회장은 "약효가 뛰어난 자연계 한방토종닭을 계량하고 영양을 높인 우리 농장의 한방토종닭은 풍부한 미네랄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며 "일반 닭에 비해 칼슘은 8배, 인은 22배, 칼륨 20배, 철은 30배가 넘게 함유돼 있으며 지방은 10분의1로 낮춰 보양닭으로는 최상"이라고 소개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닭 냄새 없는 농장의 비결에 대해 그는 "각종약초와 한약재, 농 부산물 등을 적량 배합해 3개월간 발효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친환경 먹이를 준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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