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아무 얘기도 하지 마세요. 내 판단이었고 내가 결정한 것에 후회 안 합니다. 행복은 당신들의 말 한마디로 정해지는 것 아닙니다. 저도 다 압니다. 제가 판단했습니다. 저의 판단 존중 좀 해 주세요"



방송인 LJ(본명 이주연)는 최근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글로 자신의 이혼 사태에 대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연일 이어지는 보도로 힘들었던 탓일까. 그가 28일 밤과 29일 새벽 트위터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끌었다.




우선 LJ는 “내가 잠수 타니까 말이 없어 보여”, “함 해보자 내가 죽던” 등의 글을 남겼다. 그는 “어제 그제 우리 집”이라며 자고 있는 전 부인 이선정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너 하나로 거짓말하기 힘들었다. 우리 부모 어제 알았다”라는 글과 이선정에게 문자메시지 캡처를 공개했다.



그는 “카톡 친구가 아니니깐 니 맘대로해라. 어차피 우린 이젠 남이니깐. 무관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 줄께. 너한테! 테러를 하던 말던 너만 이상한 사람 되는 거지..난 이제 진짜 너 지우련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게 너랑 나랑 진짜 마지막 문자일 거고. 시작을 너가 열어주면 난 더 고맙다. 잘 지내라는 말도 이젠 하고 싶지 않을 정도다. 너의 유치하고 어리석은 행동에 실망 또한 없으니. 작은 감정도 이젠 다 버려진 거 같구나. 배려가 독이 됐고. 이젠 나도 착하게 살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한편, LJ와 이선정은 지난해 5월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했다. 하지만 결혼생활 4개월여 만인 10월쯤 합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인 올해 2월 SBS <자기야>에 출연해 ‘쇼윈도 부부’가 아니었느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