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대다수 남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더군다나 그들이 패션 정보를 얻을 만한 곳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남자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비슷한 패션아이템이라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몰(스타일칩 : Stylish하고 Cheap한 인터넷쇼핑몰)을 추천하고 상황별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패션에 첫 발을 내딛은 남자들이여! 발품 팔지 않고 집 안에서 패셔니스타가 되자.
개강을 맞아 캠퍼스가 분주하다. 그 중에서도 유독 바빠 보이는 이들이 있다. 군대를 전역했다거나 어학연수, 아르바이트 등의 이유로 잠시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던 복학생들. ‘느낌 아니까~’, ‘단언컨대’ 등 요즘 유행어도 미리 습득하고 복학할 준비는 하고 있지만 어색해져버린 캠퍼스로 향하는 그들의 발걸음은 무겁다.
친한 선배들과 동기들은 모두 떠나고 처음 보는 후배들만 가득한 캠퍼스. 때문에 복학생들은 어깨가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남아도 한참 남은 학기를 혼자 외로이 보낼 수는 없다. 처음 보는 후배들과 ‘아저씨’가 아닌 ‘오빠’로서 거리감을 줄이는 것이 복학생들에게 급선무. 이를 위해선 자신의 옷차림부터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 복학생들을 위한 패션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스타일칩 스타일나는 사람들의 아지트, ‘빈티지환’ : ‘빈티지환(www.vintagehwan.co.kr)’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온라인 패션 멀티샵이다. '어느 곳보다 빠르고 창의적인 스타일링'을 추구하기에 패션 감각이 무뎌진 복학생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 특히, 군대를 전역하고 학교로 돌아온 복학생들의 패션 감각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상태다. 거뭇거뭇한 피부에다가 몇 년 전에나 볼 수 있을 법한 옷차림은 한 눈에 복학생임을 알아보게 한다. ‘빈티지환’은 ‘스타일칩’으로서 복학생들이 어깨를 펴고 캠퍼스로 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것이다.
▶스타일링 1단계(기본) 복학생들만의 여유로움으로 승부 : 트렌드에 대한 과한 집착은 복학생들에게는 독이다. 몇몇 복학생들은 트렌디한 아이템들로 중무장해 ‘아저씨’가 아닌 ‘오빠’로 거듭나보려 애쓰곤 한다. 하지만 이는 풋풋한 신입생들이 해도 과해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이다. “저 오빠 주책이야”라는 소리를 들으며 오히려 사람들에게 거리감만 안겨줄 수도 있다. 스무 살 신입생 때의 나이와 외모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고 나면 복학생들이 스타일링에서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이 보인다.
트렌디함 속에서 복학생들만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하라. 군대를 다녀 온 남자들에게는 어딘가 모르게 여유로움이 풍겨 나온다. 무뎌진 패션 감각을 되살리는 것과 더불어 기댈 수 있는 듬직한 복학생오빠의 여유로움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링 또한 중요하다.
트렌디하면서도 남성다움을 전해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인 셔츠는 훈훈한 복학생오빠로 거듭나게 해준다. 앞면에 그려진 그림과 뒷면에 요크 아래로 더해진 숫자는 셔츠의 트렌디함을 돋보이게 해준다. 여기에 화이트와 블랙의 잔잔한 고방디자인을 가진 클래식하면서도 베이직한 감성을 보여주는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았다. 유니크 프린팅 셔츠와 고방체크 5부 반바지를 ‘코디세트’로 구매할 경우, 7만 1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능하다.
개강을 해도 날씨는 여전히 무덥다. 그렇다고 해서 반팔티나 민소매티를 입고 캠퍼스를 활보할 것인가. 정말 수업만 들으러 학교에 다니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좋다. 과하지 않으면서 귀여운 느낌을 들게 하는 흰색 도트무늬 셔츠 또한 복학생들의 움츠러든 어깨에 힘을 불어넣어준다.
전체적으로 흰색 도트무늬가 눈에 확 들어와서 흰 바지와 코디하는 것이 이쁘기에 깔끔한 핏감의 흰색 코튼팬츠를 선택해보았다. 또한 주머니 쪽의 지퍼 포인트는 밋밋할 수 있는 아이템에 개성을 더해주고 있다. 귀여운 땡땡이 남방은 3만 6000원, 지퍼슬라이드 화이트팬츠는 3만 4200원이다.
▶스타일링 2단계(심화) 유니크한 가방으로 캠퍼스를 평정 : 패션에 신경 쓰느라 학생의 본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군인이 전쟁터로 나갈 때 총을 두고 가서는 안 되듯이 학생 또한 학교를 갈 때 가방을 두고 가서는 안 된다. 하지만 생각 없이 맨 가방 하나가 스타일링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 그만큼 가방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물론, 두꺼운 전공서적을 들고 가야하는 날에는 백팩만한 것이 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날에도 남성들은 항상 백팩을 들쳐 맨다. 백팩이 넘쳐나는 캠퍼스에서 유니크한 가방 하나로 시선을 사로잡아 보는 건 어떨까.
YCB-002 와이마스터는 3만 9600원으로 유니크한 반달모양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캐주얼 룩의 코디에 다양한 스타일 매치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스타일 전체의 포인트가 되어주는 활용도가 높은 개성 있는 크로스백이다.
최근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클러치백이 남성들의 핫한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컬러는 물론 다양해진 디자인으로 수납 역할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클래식한 디테일과 센스 있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버튼 클러치백은 3만 9100원이다. 이를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완성시켜보도록 하자.
<사진= MBC 아빠어디가 캡쳐, 빈티지환(www.vintagehw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