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3년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의혁신 부문에서 실적을 거둬 '한국지방자치경영 창의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청사 이전을 통해 활력을 잃어가는 구도심 백운광장 상권의 부활과 행정분야에 주민 참여를 이행토록 제도화한 주민결정형 행정시스템을 도입해 좋은 평을 받았다.

푸른길 도서관 등 공공시설물을 신축하는데 있어 주민들이 건축설계 단계에서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공모제 등을 실시해 주민 마찰없이 원활히 추진한 점과 악기 하나로 지역 주민이 하나되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오카리나 사업도 이목을 이끌었다


이밖에 남구는 전국 최초로 민원인이 신속·공정하게 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공무원의 잘못이나 비리가 있을 경우 처벌을 요구할 수 있는 '민원인 권리 고지제'를 시행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호 구청장은 수상 소감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민선5기 3년간 공직자들이 각 분야에서 혁신과제를 발굴해 발로 뛰며 실천해 온 결과이다"며 "주민에게 더 다가서는 창조 행정으로 지역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