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뻔해 보이는아이템도 패셔니스타의 손을 거치면 트렌드가 된다. 가을 룩의 정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트렌치 코트에 여러 가지 독특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하면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매년 가을 옷장에서 무심코 꺼내입었던 트렌치 코트가 한번쯤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스타들의 트렌치 코트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1. 이영애의 액티브 트렌치 코트
올 가을 뻔한 트렌치 코트 룩이 지겹다면 이영애처럼 액티브한 요소가 살아있는 트렌치 코트를 선택해보자. 이영애는 세련미와 모던함이 물씬 풍기는 브라운 트렌치 코트로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영애가 입은 트렌치 코트는 클래식함 보다는 활동성이 강한 점퍼 형식으로 일반적인 트렌치 코트보다 짙은 톤의 컬러가 돋보인다. 여기에 화이트, 그레이 투톤 티셔츠와 블랙 스키니 진, 부츠, 대나무 손잡이가 포인트인 블랙 토트백으로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 브랜드 : 이영애가 입은 트렌치코트는 ‘모그’(MOGG)’ 제품이다.
2. 장신영의 청순가련 트렌치 코트
장신영처럼트렌치 코트에 데님팬츠, 블랙 힐 등 여성스러운기본 아이템을 함께 매치하면 깔끔하고 단정한 트렌치코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장신영은 8월 27일 방송된 SBS드라마 ‘횡금의 제국’ 18회에서 독특한 컬러의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장신영이 착용한 카키 베이지 컬러 트렌치 코트는 부드러우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전달했다. 여기에 그녀는 데님 팬츠와 블랙 힐을 매치해 편하면서도 엣지있는 매력을 뽐냈다. 이는 청순한 긴 생머리와 어우러져 극중 장신영이 맡은 비련의 여주인공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
3. 고준희의 캐주얼 트렌치 코트
트렌치 코트 특유의 클래식함이 지루하다면 고준희처럼 여러 캐주얼 아이템과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젊은 감각을 뽐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고준희는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트렌치 코트를 걸치며 쓸쓸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는 앞서 ‘황금의 제국’에 출연한 장신영이 착용했던 트렌치 코트와 같은 제품이다. 고준희는 트렌치코트를 클래식하고 단정한 분위기로 연출했던 장신영과는 다르게 코트에 화이트 프린트 티셔츠와 블랙 가죽 스커트, 그레이 컬러 스니커즈를 함께 매치해 좀 더 영하고 캐주얼한 모습을 연출했다.
▶ 브랜드 & 가격 : 장신영과 고준희가 착용한 트렌치 코트는 ‘프론트로우 X JO5’ 2013 FW 콜레보레이션인 13 TRENCH COAT by FRONTROW X JO5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된 지아나 스트레이트 트렌치 (Gianna Straight Trench)이며, 가격은 39만 8000원 이다.
4. 박지윤의 감성 트렌치 코트
트렌치 코트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싶다면 가수 박지윤처럼 자연스러운 펌이 살아있는 헤어스타일링을 함께 연출하자. 박지윤은 가수 윤종신이 매달 싱글로 발표하는 앨범 ‘월간 윤종신’ 중 2013년 9월 앨범 타이틀곡인 ‘굿바이’ 뮤직비디오에서 쓸쓸하고 감성적인 트렌치 코트 룩을 연출했다. 베이지 컬러 트렌치 코트를 착용한 박지윤은 블랙 셔츠 블라우스 위에 코트를 걸치듯 스타일링해 쓸쓸하고 아련한 감성을 물씬 풍겼다.
5. 최강희의 섹시 트렌치 코트
최강희는 깔끔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레더 스커트를 입고 까만 스타킹을 착용해 평소 모습과 조금 다른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여기에 클래식한 무드의 트렌치 코트를 어깨에 걸쳐 무게있으면서도 감성적인 트렌치 코트 스타일링을 보여줬다.또 블루 컬러의 원석 목걸이를 포인트로 착용해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생기를 줬다. 최강희처럼다운톤의 여러 아이템을 반복적으로 매치했을 때는 톡톡튀는 컬러감의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착용하면 더욱센스있는가을 룩을연출할 수 있다,
<사진=MOGG, 프론트로우, 황금의제국 /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캡쳐, 굿바이 M/V 캡쳐, 서국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