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호고속이 올 추석 연휴의 버스 예매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속버스 예매율은 작년 대비 12.29%, 직행버스 예매율은 3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속버스의 예매율은 추석 이틀 전 39.11%였던 것에 비해 추석 이틀 후에는 69..48%로 큰 증가추세를 보였다.
반면 직행버스는 추석 이틀 전 버스 예매율이 30.56%였던 것에 비해 추석 이틀 후에는 6.16%로 감소추세를 보였다. 이는 명절 날 고속버스의 주 고객이 늦은 귀경객인 반면, 직행버스의 주 고객은 이른 귀성객이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직행버스의 전체적인 예매율이 고속버스의 예매율 보다 낮은 이유는, 오래 전부터 온라인 예약이 가능했던 고속 버스와는 달리 직행 버스는 재작년부터 예약 서비스를 실시했고, 도시 보다는 시골에 거주하는 중·장년들이 직행 노선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고속·직행버스 예매율이 증가한 것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중·장년들이 점점 늘어났기 때문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버스 예약 고객이 해마다 늘고 있는 만큼 향후 온라인 예매 시스템도 더욱 편리하게 개편할 예정”이라며 “귀성·귀향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교통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추석 연휴 동안 유·스퀘어를 방문한 고객은 총 26만명이었다. 금호고속은 온라인으로 버스를 예매한 고객이 편리하게 발권할 수 있도록 매표소 주변에 무인발권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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