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관계자는 "24일까지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는 ‘내 집 마련 신청서’를 작성한 실수요자들이 25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청약당첨자 계약 이후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 지역의 청약통장 가입자가 부족해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 실제로 안성시의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청약종합 저축(3만2507명), 청약예금(1967명), 청약부금(841명), 청약저축(2608명) 등 4개 통장을 다 더해도 약 4만명(국민은행 조사 기준)에 불과하다.
또한 지역 내 노령 인구가 많고 한동안 주택공급이 없어 절차가 복잡한 청약통장 사용을 꺼려한다는 점도 계약 이후 인기가 더 오르는 이유 중 하나다.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모델하우스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은 후 곧바로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절차도 훨씬 간단하다.
안성 롯데캐슬은 지하 2층, 지상 20층 3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2320가구의 대단지다. 주택형별로는 ▲59㎡ 1176가구 ▲74㎡ 554가구 ▲77㎡ 236가구 ▲84㎡ 354가구로 구성됐다.
안성 롯데캐슬의 분양가는 3.3㎡당 66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광파 오븐까지 무료로 제공,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안성 롯데캐슬의 모델하우스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6-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16년 2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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