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전거 최대 출력은?"
단연 속도가 으뜸인 로드바이크(사이클)에서 속도가 아닌 힘(파워)을 겨루는 이색 이벤트가 열린다.
동호인들의 이색 자전거이벤트를 기획하는 싱싱시스터가 12월14일 용산구 와츠사이클링에서 '제2회 싱싱시스터 인도어사이클링 인 와츠(와츠 인도어사이클링)'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주최자인 정성인씨는 "이번 대회는 언덕도 내리막길도 없다. 참가자들은 '속도'가 아닌 '파워(POWER)'를 겨루게 된다. 페달링의 힘을 전기로 변환시켜주는 파워미터 전용 휠셋 파워탭(POWER TAP)과 전기에너지를 수치화 시켜주는 GPS속도계 가민(GARMIN)을 이용, 4분 동안 고정롤러 위에서 평균 최대 파워를 측정한다"고 경기 방식을 설명했다.
이어 정씨는 "참고로 경륜선수의 경우 마지막 스프린트 시 순간 최대 파워가 1800와트에 이른다"고 말했다.
경기 종목은 로드바이크 기준, 체중에 따라 4개 카테고리(63kg이하, 72kg이하, 84kg이하, 무제한)다.
와츠 인도어사이클링 참가 신청은 14일까지이며 선착순 80명이다. 로드바이크를 즐기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 href="http://www.stayer.co.kr/xe/">http://www.stayer.co.kr/x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WATTS 캐논데일 티빙 슈발베 자이언트가 후원한다.
한편 정씨는 지난 7월 동호인 중심의 '제1회 싱싱시스터 분원리 ITT(Indivisual Time-Trial, 개인 독주)'를 성황리에 개최, 자전거 이벤트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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