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삼성전자는 미국가전협회(CEA, 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가 자사의 24개 제품을 CES2014 혁신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제품은 TV(8개), 홈시어터(2개), 모니터(2개), 태블릿(3개), 냉장고(3개), 세탁기(2개), 디지털카메라, 식기건조기, 웨어러블 기기 등 23개 완제품과 모바일 D램 1개 부품이다.
특히 삼성 스마트TV 'UN65H7100'가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s Awards)'을 수상하면서 삼성전자는 TV부문 3년 연속 최고 혁신상 수상기업이 됐다. 스마트TV UN65H7100은 리얼 240Hz 패널을 통해 초당 240장의 빠른 속도로 잔상없는 영상을 보여 주고 쿼드코어 CPU 탑재로 동작속도 또한 빠르다.
이와 함께 주요 사업부문에서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들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커브드 OLED TV는 TV 시청 경험과 화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UHD TV는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를 통해 실사와 같이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 주는 제품으로 각각 선정됐다.
엑시노스 5420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2014년형 갤럭시노트 10.1'은 S펜과 멀티 윈도 기능을 강화시켜 태블릿 경험을 정립한 제품으로 수상했으며, 트리플 냉각시스템을 갖춘 'T9000' 냉장고, '갤럭시기어', '갤럭시 NX' 카메라 등도 '혁신상'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3GB LPDDR3 모바일 D램'도 혁신상에 선정됐다. 스마트폰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대폭 연장하고 5형 이상 디스플레이에서 풀HD 영상을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해 PC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혁신상 이외에 TV 1개, 세탁기 2개 제품이 '친환경 디자인상(Eco Design)'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양규 삼성전자 북미총괄 부사장은 "독창적 콘텐츠와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고 있다"며 "내년에 열릴 CES 2014 전시회를 통해 최신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6년 시작된 'CES 혁신상'은 매년 초에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출품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와 미국가전협회(CEA)가 공동으로 심사해 기술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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