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사진=유동일 머니투데이 기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78)이 입원한지 보름 만에 퇴원했다.
15일 효성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조 회장은 상태가 어느 정도 안정돼 지난 14일 오후 2시경 퇴원한 후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

조 회장은 20여년 동안 앓아온 고혈압과 심장 부정맥 증상 악화로 지난달 30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일반특실에 입원했다.


세금 탈루와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조 회장은 지난달 11일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던 날 병원에 입원했다가 2~3일 뒤 퇴원한 바 있다.


현재 서울대병원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구속 집행 정지로 입원 중이다. 앞서 신장이식 수술로 입원했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증세가 호전됨에 따라 지난달 말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