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저소득층 등에게 정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지역 에너지협의체 ‘사랑의 울타리’를 구성하고 1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형석 경제부시장, 김선직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 홍안희 도시철도공사본부장, 박찬갑 광주전남신재생에너지협의회장, 이영철 열관리시공협회광주광역시회장, 정찬구 프로맥 LED 회장 등 사랑의 울타리에 참여한 6개 기관·단체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열린 2부 전달식에서 신재생에너지협의회에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가스보일러 5대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프로맥LED은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설치해 주도록 LED 등기구 20세트를 사랑의 울타리에 기증했다.
이형석 경제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의 기록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되고, 아시아 최초로 인권헌장이 선포되는 등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라며 “지역 에너지 관련 기관과 단체, 기업들이 서로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협의체를 구성했듯이 다른 분야에서도 이런 ‘사랑의 울타리’가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울타리는 봉사활동을 분기별로 1회 이상 실시하고, 매년 장학금과 가스보일러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