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순천 왕의중학교는 지난 1년간 방과후학교 영어 에세이반을 운영하면서 작성한 총 127편의 에세이를 모아 영어 수필집 <We Are Essay Writers>을 출간했다.
왕의 중 영어 에세이반 학생들은 한주에 한편씩 영어 에세이를 써서 지도교사인 남순희 수석교사에게 이메일로 보냈고 남 교사는 그들의 에세이를 수정한 후, 수요일 아침마다 30분간 학생들과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남 교사는 수정한 에세이 모두를 복사해 학생들에게 나눠저 같이 읽고 구성과 표현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상호 평가로 의견을 공유하고, 낭독 및 구성과 표현 등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글쓰기 방법에 대한 방법을 얻게 됐다.
남순희 수석교사는 “무엇보다도 학생들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서 그들의 세계를 더 이해하게 되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지도할 수 있었고, 학생들 덕분에 스스로도 많은 발전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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