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공식대회를 시작한 '코리아 랜도너스'는 내년 3월15일 부산200km(200K)를 시작으로 3월29일 서울200K, 4월5일 천안300K·부산300K, 4월6일 광주200K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10월3일 서울-부산1000K가 그 대미를 장식한다.
랜도너스(Randonneurs)는 혼자의 힘으로 일정 장거리를 주어진 시간 내에 주파해야 하는 익스트림 사이클 대회다. 프랑스에서 시작되었기에 대회명을 통상 '브레베(Brevets, 명예)'라 부른다.
이와 비슷한 국내 대회로는 산악자전거로 임도 등을 달리는 '280랠리'가 있다.
이 브레베 종목은 200K(13시간30분 내 주파), 300K(20시간), 400K(27시간), 600K(40시간), 1000K(75시간), 1200K(90시간) 등으로 나뉜다. 이중 200K 300K 400K 600K 네 종목을 완주해야만 1000K 이상의 브레베 출전 자격(수퍼란도너)이 주어진다.
수퍼란도너는 랜도너스의 꿈의 무대인 '파리-브레스트-파리(PBP) 1200K'에 출전할 수 있다.
랜도너스 참가자들은 시간정보가 내장된 '컨트롤 카드' 한 장만을 지닌 채 숙식을 홀로 해결하며 완주에 나선다. 경로 이탈을 막기 위해 지정된 장소의 인증스탬프를 담아야 한다.
국내 랜도너스 하이라이트는 6월5일 광주1200K와 10월3일 서울-부산1000K다.
한편 내년 랜도너스 일정과 참가 접수는 홈페이지(<a href="http://www.korea-randonneurs.org">www.korea-randonneurs.org</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Randonneuring in Korea(코리아 란도너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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