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민간 항공기의 대수가 총 623대로 처음 600대를 돌파했다. 2020년에는 1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기 등록대수는 작년 말 590대에 비해 33대 증가했고, 이중 국적항공사의 항공기가 13대 증가한 283대를 차지해 운송사업용 항공기의 비중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나라온(사진 = 머니투데이 DB)

올해에는 국내 개발 4인승 고정익 항공기(KC-100, 나라온)의 최초록을 포함 53대의 항공기가 신규 등록됐다. 항공기 매각 송출·해체 등으20항공기가소됐다.
항공기 종류별 등록대수를 살펴보면 비행기가 지난 408대에서 438대로 30대 증가했고 회전익공기는 182로 2대 증가에 그쳤다. 활공기는 3대로 1 증가했고 비행선은 등록되지 않았다.

국적항공사의 경우 기존의 항공기보다 연료효율이 높은 신기종 항공기(A380, B747-8F, B777F) 도입 및 A300, B737-400·500 등 기령이 오래된 항공기의 조기 매으로균기령 10년을 유지하고 있어 해외 주요 항공사보다 낮은 수준이다.

내년에도 초대형 A380-800 항공기를 포함 B747-8F·B777F 등 신기종 항공기를 국적항공사에서 도입하고 A300·B747-400F 등 경년 항공기를 매각 처분할 예정으로 우리나라 운송용항공기 기령이 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