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4000만원 이상의 금융소득을 올리는 사람이 5만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세청이 발표한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자의 종합소득금액 신고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기준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자는 5만5730명이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자는 연간 금융소득이 4000만원 이상인 사람을 말한다.

2012년도 기준 이들의 총 금융소득은 10조6512억원이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신고 인원 8.8%(5만1023명), 금액 4.3%(10조2074억원)가 증가한 것이다.


금융소득이 1억원을 넘는 금융자산가는 1만7537명에서 1만8257명으로 4.1% 증가했으며 5억원을 넘는 자산가도 3.63명에서 3195명으로 4.3% 늘어났다.

또한 이들의 총 금융소득은 5조4926억원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전체 금융소득의 51.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