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터 파업을 앞둔 홈플러스 노조가 사측과 15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끝에 단체협약을 잠정합의하고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노조 측은 8일 진행된 노조와 홈플러스 사측의 막판 교섭이 총파업 예정일까지 이어지면서 극정 타결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섭에는 그동안 문제시됐던 0.5계약제 등을 폐지하기고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하기로 했다.


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노사 양측의 교섭에는 김기완 홈플러스 노동조합 위원장과 전화수 상무(기획인사부문장)가 각 대표 교섭위원(위임)으로 참석, 15시간 마라톤 교섭을 벌인 끝에 9일 새벽 1시5분 잠정 합의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