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조감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 대한 예산안이 확정되면서 동탄신도시 등 수도권 경기남부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3일 경기도 및 업계에 따르면 삼성~동탄구간 226억원, 삼성~동탄 구간 외 구간 기본계획 용역비 100억원 등 올해 GTX 관련 예산(국비) 총 326억원이 확보됐다.

삼성~동탄 구간 226억원 중 120억원은 이 구간 실시설계비로 사용되며, 106억원은 KTX와 함께 사용되는 구간인 수서~동탄 구간에 조성될 GTX 정거장 2곳의 건설에 쓰일 예정이다. 수서~동탄 구간과 역사는 KTX와 GTX가 함께 사용된다. 올해 가장 먼저 착공되는 이 구간은 2016년 노선공사를 시작해 2020년 개통이 목표다.


GTX는 고양~동탄(A노선, 73.7㎞)노선과 청량리~송도(B노선, 48.7㎞)노선, 의정부~금정(C노선, 45.8㎞)노선 등 3개 노선이다. 이들 3개 노선이 모두 개통되면 동탄~삼성 18분(현재 66분), 일산~삼성 22분(현재 83분), 송도~여의도 20분(현재 47분), 의정부~청량리 12분(현재 31분)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이러한 교통 호재에 힘입어 동탄2신도시와 위례신도시 분양 건설사들은 발 빠르게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동탄2신도시에서 2000가구를 분양한 반도건설은 오는 2월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1135가구를 분양한다. 중소형아파트 1135가구로 구성됐으며 KTX동탄역, 문화디자인벨리, 동탄JC, 워터프론트 콤플랙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도 경남기업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대우건설, 현대앰코 ‘앰코타운 센트로엘’, 일신건영 ‘위례신도시 휴먼빌’ 등이 이 지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