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올해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 385개 공간정보사업에 2946억원을 투자한다.

국토부는 우선 공간정보 융복합산업 발전과 3차원 및 실내공간정보 등 고품질 공간정보 구축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247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등 공간정보 활용 확산사업(238억원), 공간정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공간정보 기반조성사업(222억원) 등에도 투자한다.


올해는 공간 빅데이터 체계 구축과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공간 빅데이터체계 구축사업은 공간정보와 행정정보, SNS 등의 민간정보를 융복합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작업이다.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국토부는 총 588종의 공간정보, 행정정보, 민간정보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해 공간정보 기반의 융합 DB 80종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축된 융합DB가 분석되면 부동산 수요패턴 분석이나 맞춤형 철도관광상품 등 신규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분석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

공간 빅데이터는 각 기관들이 정책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공간정보 오픈플랫폼(V-World)을 통해 민간에도 개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