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토교통부 및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공항철도(1조8000억원) ▲전국 민자역사(1600억원) ▲성북·서울역 북부(3900억원) ▲용산부지(3조9000억원) ▲용산병원(1300억원) 등을 매각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부채관리 중점 대상 12개 공공기관'에 매각 가능한 모든 자산을 팔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코레일이 국토부에 보고한 매각 대상 자산가치는 총 6조3800억원에 달한다.
한편 기재부는 이달 말까지 부채관리 중점 대상 12개 기관의 자구방안을 제출받은 뒤 2월 초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 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공항철도와 몇몇 민자역사 등을 제외하면 매각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시기를 조절해가며 매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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