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전국 표준단독주택 19만호 중 가장 비싼 집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7길(이태원동)에 있는 연와조 고급주택이며, 가격은 60억9000만원으로 조사됐다. 해당 주택 소유주는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전국 영광군 낙월면 송이길 블록주택은 82만6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다. 대지면적 99.0㎡에 연면적 26.3㎡ 규모로 1년 전에는 79만7000원으로 역시 표준 단독주택 가운데 전국 최저가였다.
전국 최고가 상위 10개 주택이 모두 서울에 집중된 가운데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주택이 5개에 달해 국내 대표적 부촌으로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반대로 최저가 주택 10개 중 전라남도에 8개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전국 표준 단독주택 19만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 1월1일 기준 평균 가격 상승률은 3.5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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