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용카드사의 정보유출로 고객 정보가 대량 유출되면서 주민등록번호 '피싱주의보'가 발령됐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A씨가 서울검찰청 직원이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고 수사를 위한 정보라며 계좌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등을 요구한 사건이 있었다고 전했다. 정보를 제공한 A씨는 결국 약 5000만원 가량의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등록번호는 물론 이름, 전화번호, 집주소 등의 정보를 이용한 피싱에 대해서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여러 정보가 유출된 상황에서 계좌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까지 유출된다면 많은 피해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금감원은 카드사 고객유출사고에 편승한 보이스피싱 사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소비자 경보 2호'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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