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1 엄용주


 

강원·경북지역에 눈폭탄이 연일 쏟아진 가운데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생·손보협회는 12일 최근 강원·경북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한 보험가입자의 피해복구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보험가입자의 폭설 피해에 따른 추정보험금의 50% 이상을 선지급하고 피해복구 용도의 대출 신청 시 신속하게 지원키로 했다.


또 폭설로 심각한 피해를 본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납부와 대출 원리금 상환 등을 6~12개월 유예해 주기로 했다.

협회는 보험사고의 상담과 신속한 피해 조사를 위해 상시 지원반을 운영하고, 폭설로 운행 중인 차량이 정지한 경우 긴급출동서비스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설로 외부와 고립된 지역의 주민에게는 생필품 등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