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이 설계 감리 부문 최대규모의 가스배관 설치사업의 수행자로 낙찰됐다.

17일 한국종합기술은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부북-청량, 진장-울산 2구간 가스배관건설공사 설계 및 감리사업'을 지난 13일 낙찰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부북-청량 71.6㎞ 구간과 진정-울산 18.5㎞ 구간을 잇는 파이프라인과 관리소 9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설계 및 감리가 핵심이다.

궁극적인 사업목표는 영남지역 복합발전소 건설 및 산업용 수요 증가에 대한 기반구축이 골자다. 관련분야 최고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가 계획한 금년도 가스배관 설계감리사업 중 최대규모로 업계의 관심이 높았던 가운데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기쁘다”며 “기존 토목사업이 국내 건설경기의 흐름에 민감한 반면 환경 및 에너지 플랜트사업은 신규 물량이 많은 블루오션인분야인 만큼 초기시장 선점을 통한 사업다각화와 매출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국종합기술은 최근 KT와 공동으로 전남 신안군에 구축되는 159억원 규모의 대척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및 매립가스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플랜트 EPC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