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현대건설은 ▲미래 성장사업 기반 확보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 ▲위기관리 대응체계 확립 등을 3대 경영 방침으로 설정하고,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술경쟁력' 강화로 미래 성장엔진 확보
현대건설은 우선 중장기 신성장 사업수행 기반을 구축, 사업구조 고도화와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물환경·수처리·폐기물자원화사업 등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원개발 연계사업도 적극 진출할 방침이다. 공사 발주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민자발전사업(IPP) 역시 적극 추진한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인 글로벌사업 수행 능력이 우수한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 기존 선진사 파견·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전문가, 시운전·설계·품질 등 특수분야 외국 전문가 등 우수인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체계 정립과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도 추진된다. 해외사업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 직원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해외현장 직무분석, 그룹사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등 조직·인사 쳬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해외비중 확대와 신규시장 진출 가속화에 따른 신규 공략 지역에 지사·법인 설립을 검토하는 등 해외 영업조직을 재정비하고 유럽에 1곳이던 구매지사를 동남아와 중남미 지역에도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설시장 동향 및 선진·신흥시장 진출전략 분석 등을 통해 신시장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하고 선진시장의 국가별 진입장벽 및 진출 가능성도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신흥시장에서 유망공종 분석을 통한 제안형 사업을 적극 발굴,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효율성을 철저히 따지는 내실경영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강화해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본부별·현장별 목표달성 이행 점검 등 사업계획 달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장 시공통합관리시스템과 업무분석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사 유형별 견적 내용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효율적인 실적관리를 통한 시공역량 강화에 나서고 전반적인 사업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해외공사에서 리스크 관리 미흡에 따른 대규모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통합 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대 핵심 리스크 지표를 선정,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2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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