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난 26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인도 최대 국영은행인 인디아스테이트은행(SBI)과 무역금융, 외국환분야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외환은행은 인도 국내 1만4388개, 해외 178개 지점을 보유 중인 인디아스테이트은행과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협력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외환은행은 이번 제휴로 한국에 진출한 약 9000여명의 인도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한국 진출 인도기업 및 인도 진출을 준비 중인 한국기업에도 최적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1921년에 설립된 인디아스테이트은행은 인도 1위, 세계 61위 규모의 인도 최대 국영은행으로 지난해 9월 한국에 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향후 한국 내 지점 설립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