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조감도
정부가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추진한 수도권 광영급행철도(GTX) 3개 노선 중 일산~삼성역 1개 노선만 즉시 추진하고 2개 노선을 보완 후 추진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수도권 광영급행철도 3개 노선 중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된 일산~삼성 구간(A노선) 만 즉시 추진하고 송도~청량리 구간(B노선)과 의정부~금정 구간(C노선)은 재기획 및 보완과정을 거쳐 재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성 조사(B/C, 비용 대비 편익) 결과 A노선은 1.33, B노선 0.33, C노선 0.66이 나왔다. 3개 노선을 동시에 하면 0.84라는 얻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규정상 0.9 이상 점수가 나와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A노선은 올해 중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위뢰하고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A노선은 오는 2022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개통 시 경기 고양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B·C노선은 폐기하지 않고 기존 노선과 공유하거나 노선을 일부 변경해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한다 계획이다.